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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정보

연휴 고속도로 이용시 주의사항 : 통행료 & 휴게소 & 버스전용차로

by 램핀 2020. 9. 29.

 

 

 

이제 추석 대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19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금, 이번 명절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무래도 감염예방을 위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인듯한데요.

그래도 명절 하면 귀향길, 귀향 길하면 고속도로, 고속도로 이용 시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절 연휴 고속도로 이용안내

 

1. 통행료 유료? 무료?

한국 도로공사는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 때마다 무료로 전환했던 고속도로 통행료를 9월 30일~10월 2일 4일간에도 통행료를 유료로 징수하기로 했습니다. 

명절 기간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 인력과 물품 등의 코로나 전염 대응 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속도로 이용을 자제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것 같습니다. 

 

 

2. 휴게소 이용방법

고속도로 하면 휴게소를 빠뜨릴 수 없는데요. 

휴게소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이 방법이 변경되었습니다. 

10월 4일까지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의 좌석 운영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는 실내에서 이용자들이 밀집되는 상황을 막고자 함인데요. 

 

 

 

음식물을 포장하여 가지고 가서 차 안 등과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신경 써서 음식 섭취를 해야 할 듯 보입니다.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과 같은 공간은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 발열체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방문 고객의 입출입 기록을 위한 간편 전화 체크인 시스템도 도입되어 운영합니다. 

 

 

 

3. 버스전용차로 이용안내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버스전용차로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아무리 줄었다지만 정체가 예상되는 명철 귀경길에서 쌩쌩 시원하게 달리는 버스전용차선의 유혹을 견디기 어려운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번에 연휴에 이용방법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일단 이용기간은 연휴 하루 전날인 9월 29일부터 명절 버스전용차로 이용규칙이 시행됩니다.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였던 버스전용차로 이용시간이 오전 7시 ~ 새벽 1시까지 연장됩니다.

오후 9시 땡치면 이용 가능했던 버스전용차로가 새벽 1시까지 기 때문에 거의 이용 불가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고 싶은 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버스 전용답게 버스뿐만 아니라 9~12인승 승합차도 이용 가능합니다. 

단 실제 탑승 중인 승객이 6인 상인 경우에만 허용되는 돼요.

스타렉스와 같은 9~12인승 승합차라고 하여도 6인 미만 탑승 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면 불법으로 과태료가 부가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명절같이 이용객이 많아 혼잡한 시기에는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죠.

 

 


 

 

요약하자면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유료이고, 휴게소 이용 시 실내 매장에서 음식 섭취는 불가하며 버스전용차로 이용시간이 연장되어 운영합니다. 

 

 

 

기차나 고속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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