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폐율과 용적율은 무엇일까?
건폐율 용적율 살면서 들어는 봤는데 대충느낌은 알아도 이렇다 말은 못하는 애매하는 느낌아시죠?
이번에 확실하고 알기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면적의 이해
건폐율과 용적률을 알기위해서는 우선 면적에 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대지면적 |
부동산에서 해당 건축물을 지을 수 잇도록 허가된 땅의 크기를 말합니다. |
건축면적 |
지어질 건물을 하늘에서 바라봤을때 가장 넓은 바닥면적이고 보통 1층 바닥면적이 가장 넓은 층이 기에 이에 해당됩니다. |
연면적 |
건축물 내부의 모든 바닥면적을 합한 크기입니다. |
*대지면적과 건축면적은 수평투영면적으로, 경사면을 무시한 수평면적기준.
:: 건폐율(建蔽率, Building-to-Land Ratio)이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건축 밀도의 지표로 건물을 짓도록 허가된 대지면적에 비하여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용어입니다. 대지면적이 100㎡일때 건축면적이 50㎡이면 건폐율이 50%입니다. 30㎡이면 30% 입니다.
건폐율 계산식
건축면적 / 대지면적 x 100
:: 그럼 건폐율은 높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누가 정하는건가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용도지역별로 제한합니다. 건축물의 과밀화를 억제하고 일조, 채광, 통풍 등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에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용도지역구분별 견폐율이 적용됩니다.
용적률(Floor Area Ratio)이란?
용적률은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가를 뜻합니다. 용적률은 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로 산출합니다. '건폐율 x 층 수'로 계산하면 쉽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대지면적이 100㎡, 1개층 바닥면적이 60㎡인 4층 건물의 경우 건폐율 60%에 4를 곱한 240%가 용적률이됩니다.
용적률 계산식
연면적 / 대지면적 x 100
용적률도 건폐율처럼 제한이 있나요?
건폐율처럼 일조권 등과 같은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제한을 받습니다.
용적률 제한이 높다 = 건축물의 연며적 비율이 높다 =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다. 는 의미 입니다.
다음과같이 용도지역을 구분하여 용적률이 적용됩니다.
정리하자면
건폐율은 건물을 지을때 얼마나 넓게 지을 수 있는가를 뜻하며 용적률은 건물을 지을때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가를 뜻합니다. 따라서 같은 대지면적으로 높은 건폐율과 용적률을 보인다면 낮은 비율의 건폐율, 용적률 대지는 부동산 가치가 더 높게 매겨지겠네요 .
건폐율과 용적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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