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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정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3단계 까지? & 각 단계별 준수 사항

by 램핀 2020. 8. 15.

 

코로나 19의 확진자 증가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국민들의 많은 참여로 코로나 19의 방역이 잘 돼가면서 확진자 수가 하루하루 줄어가나 싶었죠.

 

감염예방 차원에서 집안에서의 생활이 장기화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조금씩 답답함을 느끼면서 지친것은 사실입니다. TV를 보면 바다다 산이다 다들 나다니는데 나만 조심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여러 뭐로 힘든 상황에서  피서철이 겹치면서 그동안 잘 참아왔던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하게 되고 어느 순간 코로나가 무색할 만큼 어딜 가든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중에 특히나 거짓말로 파생된 클럽 발 확진자들 지역감염과 무모한 교회 , 모임 활동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지역 감염 확장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말만 되면 교회 활동과 모임을 자제해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가 여러 차례 발송되죠. 그럼에도 정말 열심히 교회에 나가 신앙심과 함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 19의 종식을 위해 야외활동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실천하는 분들의 노력을 허사로 돌리고 있는 상황이죠.

마스크 착용개인 방역은 이미 잘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정부의 권고 수칙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 등을 자제하고 사람들 간의 대면을 줄이기 위한 외출 자제, 재택근무 등이 있겠습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계속된 3월 22일부터 시작되어 연장하여 실행하다가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완화된 형태로 16일간 연장돼 실시되다가 확진자가 감소 추세로 분위기가 좋아지자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되어 시행하였으나, 이태원 클럽발 감염사태부터 교회 감염 등에서 이어지는 어린이집 감염까지 다시 확진자 증가 추세가 되자 사회적 거리 두기로 명칭을 통일하고 코로나 19의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방역수칙 단계별 전환 참고 지표 

구분(최근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3단계

일일 확진환자 수(명)
(지역사회 환자 중시)

50명 미만

50~100명 미만

100~200명 이상, 1주 2회 더블링(일일 확진환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경우가 1주일 이내에 2회 이상 발생) 발생

감염경로 불명 사례 비율

5% 미만

-

급격한 증가

관리 중인 집단발생 현황(건)

감소 또는 억제

지속적 증가

급격한 증가

방역망 내 관리비율(%)

증가 또는 80% 이상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준수사항 (보건복지부)

구분

1단계
(생활 속 거리두기)

2단계

3단계

집합·모임·행사

허용(방역수칙 준수 권고)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금지

10인 이상 금지

스포츠 행사

참석 관중 수 제한

무관중 경기

경기 중지

다중시설

공공

운영 허용(필요시 일부 중단·제한)

운영 중단

운영 중단

민간

운영 허용(단, 고위험 시설 운영 자제 명령(방역수칙 준수))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그 외 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4㎡당(약 1평) 당 인원 제한)

고·중 위험시 설 운영 중단, 그 외 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예: 21시 이후 운영 중단, 지하시설 중단 검토 등)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교·원격수업

등교·원격수업(등교 인원 축소)

원격수업 또는 휴업

기관·기업

공공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한 근무 밀집도 최소화(예: 전 인원의 1/3)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 제한(예: 전 인원의 1/2)

필수 인원 외 재택근무

민간

유연‧재택근무 등 활성화 권장

유연·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 인원 제한 권고

필수 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권고

 

부디 '나만 아니면 돼' 라던가 '나 하나쯤이야'하는 이기적인 생각은 조금만 접어두고 국가에서 권고하는 수칙들을 준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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