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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주유등 경고! 얼마나 더 갈 수 있을까?!

by 램핀 2020. 5. 22.

운전자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주행 중 주유등 경고가 들어왔을때 얼마나 더 운행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행 중 주유등의 경고가 뜬다면? 

주유등 경고가 뜬다면 그건 자동차 연료가 얼마 안 남았다는 표시인 건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럼 주유등 경고가 들어왔는데 당장 주유할 곳이 없는 고속도로 위를 운행 중이라면?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모르는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워낙 주유소가 많고 인프라가 잘되어 있어서 걱정 없지만 

 

항상 상황은 다양하고 모든 걸 예상할 순 없으니 생각지도 못하고 고속도로에 올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유등 경고가 들어오고 경로상 휴게소도 없고 도착지는 멀었다면?

참으로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수원에서 경기도로 출퇴근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다행히 중간에 멈추지 않고 무사히 도착지 인근에서 주유를 했었습니다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갈 수 있는 거지?

차종이 워낙 다양하고 연료탱크도 차 크기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차종이 얼마 정도의 연료가 남고 얼마정도 가는지는 알아두시면 

당황하는 일없이 안전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쯤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소형차는 보통 6리터, 중형차10리터, 대형차 12리터 정도의 연료가 남았을 때

주유등 경고가 들어옵니다. 이제 자신의 차의 연비를 곱해주면 운행 가능한 남은 거리가 나오겠죠?

하지만 운전습관이나 여러 도로나 날씨 등의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계산된 남은 주행 거리를 100% 신뢰할 순 없습니다만..

참고하셔서 대처하면 되겠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좀 더 포괄적으로 표현하자면 주유등 경고가 들어오면 

고속도로에서 운행 중일 때 기준으로 다음 휴게소까지 도달할 수 있는 정도의 

연료가 남는다고 합니다. 보통 휴게소간의 거리는 30~40km 정도니깐 

주유등 경고가 들어오면 최소 30~40km를 갈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 쓰고 나서 보니 휴게소간의 거리도 알아둬야 되는 거네요.. 

 

 

보험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요즘 인프라가 워낙 잘되어 있다 보니깐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타이어 펑크나 연료가 떨어지거나 하는 긴급상황에서 쓰라고 

비싼 돈 들여서 자동차보험에 드는 거 아니겠습니까?

계약한 보험사에 전화해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으면 되니깐 

주유등 경고가 들어온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만약 정말 차가 연료 부족으로 멈춘다고 해도 가벼운 마음으로 

전화하시면 되겠습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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