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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정보

콧물 훌쩍 따뜻한 차 한잔~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 데이타임 비교

by 램핀 2020. 10. 15.

 

 

 

어느덧 가을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시기이기도 하고 낮에도 점점 쌀쌀한 바람이 부는 시기이지요.

이런 계절에 찬바람과 함께 각종 감기들이 같이 오는데요.

덕분에 소아과, 이비인후과 같은 병원에 손님들이 넘쳐나지요. 

 

심한 증상이 아니라면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가벼운 감기약으로 다스려 볼만한데요.

그중에 보통의 알약이 아닌 따뜻한 차로 그것도 취향 저격한 상큼한 가득한 레몬맛으로 복용에도 부담이 없는 테라프루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테라플루 나이트타임

테라플루는 근육통, 발열, 두통, 코막힘, 인후통, 재채기, 알레르기 증상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그냥 종합감기약이네요. 

 

테라플루는 2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나이트타임데이타임이 있죠. 

 

 

 

이름만 들어도 유추할만한 게 복용 시 졸음이 올 수 있다는 건데요.

바로 테라플루 나이트타임은 데이타임과 다르게 페니라민멜레산염 20mg가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페니라민멜레산염은 항히스티민제로 복용 시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부작용만큼 콧물감기에 효과가 좋습니다.

 

나이트타임은 뜨끈한 게 한잔하고 푹 자라는 의미의 나이트타임입니다.

데이타임은 낮에 졸음이 오면 안되니깐 항히스타민제를 뺀 버전입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운전은 정말 위험합니다. 

 

 

 

 

패키지가 변경되면서 가격도 변경되었네요. 올랐습니다..

식스팩이네요

 

 

유효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650mg가 들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1일 최대 복용량은 4000mg인데요. 

데이타임이라도 하루에 6포를 다 마신다고 해도 3900mg라 부담은 되지 않겠네요. 

약발을 생각한다면 되려 열심히 마셔줘야 할 거 같습니다. 

 

페닐레프린염산염은 코막힘에 효과가 좋은데요. 

4시간마다 20mg 정도 복용 가능인데 테라플루는 1포당 페닐레프린염산염 10mg으로 바로바로 급하게 먹지만 않는다면 별무리 없어 보입니다. 

 

 

 

 

복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믹스커피 타 먹듯이 끓지 않는 정도의 뜨거운 물 250ml에 1포를 타서 10~15분 내에 복용하면 됩니다. 

너무 간단한데요. 약을 복용한다 하면 많은 양을 먹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상큼한 레몬차를 마신다고 생각하면 차도 마시고 병 도고 치는 1석2조의 효과를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한포 뜯어봅니다. 

잘 안 뜯어지는 두꺼운 포장지에 입자가 조금은 거친 가루가 보입니다. 

특별히 약 냄새나 레몬향이 두드러지게 나지는 않네요. 

아직까지는 그냥 뭐 그렇습니다. 

 

 

 

네 그냥 백색가루입니다. 

이제 뜨끈한 물을 부어서 잘 섞어줍니다. 

물을 부어주면 노란 레몬을 연상케 하는 색으로 물들면서 상큼한 레몬향이 올라옵니다. 

특별히 약에 대한 느낌은 없습니다. 

맛은 레몬의 시큼함은 있지만 달거나 쓰거나하지않습니다. 

말 안 하고 레몬차라고 내도 모를 정도입니다. 

그냥 따끈하고 향기로운 레몬차 한잔 하고 푹 주무시면 됩니다. 

왠지 감기도 잘 떨어질 거 같은 구도네요.

 

 

 

 

💊 주의사항 

부드러운 종합감기약 테라플루에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다른 비슷한 감기약들과 중복 복용하면 안된다는 것인데요. 

테라플루에도 약 성분이 들어 있는데 흔히 하는 약을 먹는 느낌은 아니라서 테라플루 복용 후 다른 약을 복용한다면 중복되는 성분의 하루 권장치를 넘긴다거나 하여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복용에 신경 써야 합니다. 

 


 

지금까지 따끈한 약 한잔의 여유~ 테라플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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