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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정보

우습게 봤다가 큰코다치는 코로나19 실제 증상 & 후유증 16가지

by 램핀 2020. 8. 29.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하여 나날이 확진자가 증가 추세임에도 검사 거부라던지 사회적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을 잘 안 지키는 사람들이 아직도 자주 눈에 띕니다. 

 

뉴스에서 아무리 확진자가 많아진다 위험하다 조심해라, 확진자가 많아서 병상이 부족하다, 코로나 조심하자 해도 우리가 접하는 것은 확진자 증감소 추세나 어느 지역 감염, 동선 이런 감염 예방에 대한 정보가 대다수인데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고통을 동반한 증상과 후유증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크게 실감을 하기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이미 확산 초반에 발열, 기침, 호흡기 질환이라던가 하는 식의 정보도 있었기도했고 국가 차원에서 방역에 힘쓰면서 확산세감소와 확진 환자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잘해주기 때문에 안심하여 살짝 감염의 무서움에 무뎌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건강을 자신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모르고 감염돼도 잠깐 병원에서 쉬다 나오면 되는 잠깐 지나가는 감기 마냥 안일한 생각에 개인 방역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하지만 감염자들의 실상은 그게 아니죠.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

누구나가 경증에서 중증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고령자 또는 심각한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심장, 폐 질환, 당뇨병 등)은 코로나 19 인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COVID-19에 감염된 사람은 가벼운 증상에서 중증 질환까지 다양한 범위의 증상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14일 뒤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COVID-19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발열 또는 오한

기침

숨 가쁨 또는 호흡곤란

피로

근육통 또는 몸살

두통

 미각 또는 후각 상실

 인후염

 코막힘 또는 콧물

 메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피부 발진, 손가락 또는 발가락 변색

 

 

심각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흡 곤란 또는 숨 가쁨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

 언어 또는 운동 장애

* 모든 증상이 포함된 것은 아닙니다.

 

이렇듯 다양한 증상을 보이면서도 상당한 통증이 동반하기 때문에 많이 괴롭다고 합니다. 

또한 회복 판정을 받고 퇴원 후로도 많은 후유증이 동반된다는 후기가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후유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복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후유증 

 탈모 - 회복된 사람 4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난다. 두피 외에 눈썹 같은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고열 - 감염 때 나타나는 고열이 회복 후에도 계속되는 사람이 있다.

 설사 - 역시 감염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지만 회복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탈진 - 코로나 19와 싸우느라 신체적, 정신적 탈진이 올 수 있다.

 흉통 - 회복 후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걸어갈 때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불면증 - 코로나19 감염으로 유발된 스트레스 때문으로 보인다.

 환각(hallucination) - 회복 후 환각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코로나 발가락'(Covid toe) - 발가락이 벌겋게 부어오르는 반점상 구진(maculopapule)으로 주로 코로나 19에 감염된 아이들에게서 나타나지만 회복된 환자에게서도 간혹 보이고 있다.

 오한 - 회복 후 이유 없이 오한으로 몸이 떨리는 수가 있다.

 지남력 장애(disorientation) - 섬망(delirium), 혼란, 불안으로 인해 시간, 장소, 방향, 사람 등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다.

 인지기능 저하 - 기억력, 집중력, 이해력이 떨어진다.

 호흡곤란 - 숨이 가빠질 때가 있다.

 근육통/몸살 -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 같은 간단한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다.

 빈맥(tachycardia) - 가만히 있을 때 맥박이 1분에 100번 이상 뛰는 경우가 있다. 60~100번이 정상이다.

 오심/구토 - 감염 중에 나타나기도 하는 오심/구토가 회복 후에도 계속될 수 있다.

 부정맥(arrhythmia) - 심박동 리듬이 빠르거나 느리거나 아니면 맥박이 중간중간 끊어지는 등 여러 형태의 부정맥이 올 수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만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고통스러운 증상과 회복 후에도 일상생활이 어려울만한 후유증으로 다 같이 조심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희대의 표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힘든 시기 잘 이겨나가길 바래 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증상과 후유증에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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