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 킹 오레오 샌드 밀크쿠키 맛후기

배스킨라빈스 31에서 파는 아이스 킹 오레오 샌드 밀크쿠키입니다.

베라에서만 파는 오레오 아이스크림입니다.

마니아라면 단품으로 사 먹을 순 있지만 보통의 경우 혹은 저 같은 경우에는 생돈 들여 사 먹는 것보단 쿠폰이 생겼을 때나 31일 날 하는 할인행사 때나 한 번씩 먹곤 합니다.

이번에도 케익쿠폰이 생겼는데 솔직히 베라 케이크는 맛이 없지 않나요?

그래서 하프겔런+@ 금액에 맞춰서 사는데 이번엔 아이스 킹 오레오 샌드 밀크쿠키 2개를 샀습니다.

아이스 킹 오레오 샌드 밀크쿠키

이름이 많이 거창하네요. 오레오 왕 사이즈입니다.

패키지는 오레오의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보여줍니다.

우연히 거의 처음으로 제 돈 주고 오레오를 사놨었는데 아이스크림까지 맛보니 재밌네요.

기본 오레오도 광고로만 많이 봤지 거의 관심이 없어서 맛을 잘 몰랐던지라 한번 먹어보니 꽤나 달달했습니다.

많이 달았습니다.

패키지가 왠지 귀엽네요.

패키지 옆면입니다.

영양정보

단짠인지 나트륨 11% 당류 20% 탄수화물 11% 에

왠지 걱정스러운 지방 20% 포화지방 27%입니다.

총 내용량

80g 260kcal입니다.

비닐포장을 제거 후 오레오 실물 사진입니다.

일반 오레오와는 다르게 킹스럽게 손바닥 만한 크기입니다.

먹기 좋게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네요.

얼핏 봐도 두께도 두꺼운 편입니다.

케이스 덕분에 제품이 파손될 일도 적겠네요.

두께가 두껍습니다.

케이스 높이보다는 두께가 덜합니다만 중간 부분에 오레오 쿠키 가루가 박힌 밀크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흡사 빵또아류의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비주얼입니다.

맛 후기

아이스 킹 오레오 샌드 밀크쿠키를 한입 먹어봅니다.

일단 쿠키가 아이스크림의 습기를 머금어서 그런지 바삭 느낌보다는 조금 축축한 꾸덕한 식감입니다.

가운데 아이스크림은 부드럽습니다.

오레오 가루가 있기 때문에 이런 류의 맛을 처음 접했던 쿠앤크의 느낌입니다.

많이 달지는 않았습니다.

쿠키 부분이 이에 살짝 들러붙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겉의 쿠키가 살짝 알게 모르게 짠맛이 나기에 단짠 + 시원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하나 금세 뚝딱입니다.

가성비 따지면 못 먹지만 오레오 좋아하는데 기본 오레오는 너무 달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겠네요.

지금까지 이번엔 아이스 킹 오레오 샌드 밀크쿠키 맛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