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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후기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 별 잡기 게임

by 램핀 2020. 10. 26.

 

맥도날드에는 햄버거뿐만 아니라 재밌는 구성이 하나 있죠~ 

바로 해피밀인데요.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를 구입하면 그때그때 시리즈 장난감을 증정하는데요.

인기 많은 시리즈는 새벽부터 줄 서기도 하고 커뮤니티서 이슈화 되기도 하죠.

어찌 보면 그들만의 세상인 부분이지만 동네에 맥도날드가 생기고 처음으로 방문하여 기분 좀 내봤습니다. 

 

 

 

 

보니깐 이번엔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슈퍼마리오 시리즈 였습니다.

조금 안타깝게도 이미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1번부터 4번은 이미 진행이 돼서 품절 상황이고 5번부터 8번까지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피치공주나 마리오 피겨가 제일 탐이 났는데 이미 늦은 시점이었고 5~8번 개중에 5번 8번 고민하다가 5번 별 잡기 게임을 선택했습니다. 

 

해피밀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장난감도 그냥 적당한 싸구려틱한거 주는 줄 알았는데 나름 작동도 되고 퀄리티도 괜찮더라고요. 이래서 해피밀 해피밀 하나 했습니다. 

 

 

 

 

또한 장난감만 선택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아이들을 위한 도서도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시리즈물로 관심이 있다면 모아 볼만 하겠습니다. 

선택의 폭도 많아졌고 퀄리티도 괜찮으니깐 가끔씩 어떤 장난감이 나오는지 체크하면서 노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메뉴 중에 이달의 해피밀에서 어떤 책과 장난감이 나오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맥도날드 홈페이지

맥도날드를 넘어, 나 자신의 변화까지 올 해, 고객 분들과 직접 접할 일이 더욱 많은 ‘서비스 리더’라는 직책을 맡게 되면서 저에게 고객과의 소통은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낯설고

www.mcdonalds.co.kr

 


 

 

 

이제 오픈박스 시간입니다. 

 

해피밀의 세트 구성은 단순합니다. 

햄버거(선택 가능) + 프렌치프라이(선택 가능) + 미닛메이트 캔음료(선택 가능) + 장난감(선택 가능)

모든 옵션 선택 가능하고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지 음료가 과일주스가 기본입니다. 

가격은 3800원으로 꽤나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버거킹을 좋아해서 버거킹 위주로 다니다 보니 맥도널드는 빅맥 라지 세트를 해도 저렴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그만큼의 크기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뭐 가깝고 싸면 좋지요.

 

장난감 퀄리티를 생각하면 괜찮아 보이면서도 햄버거를 보면 또 적당한가 싶은 느낌입니다. 

빵은 비슷하지만 속은 빅맥의 4분의 1? 3분의 1? 정도입니다. 

 

 

기본 햄버거 고기 패티에 피클들은 버거를 선택했는데 

특이하게도 얇은데 식감은 쫄깃한 그 묘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정말 얇고 작고 별거 없었지만 특유의 식감으로 매력이 있어 놀랬습니다. 

 

 

 

 

맥도날드 해피밀 전용 박스에 포장되어 나오고요.

버거와 프렌치프라이 등 세트와 함께 들어있습니다. 

박스는 따로 없는 거 같고 비닐에 쌓여있습니다. 

 

영어로 Super Star Target Game입니다. 

 

설명서도 따로 없는데 봉지에 간단한 활용법이 적혀 있습니다. 

노는 방법 자체가 너무 단순해서 되려 설명서를 안 보면 다른 뭔가를 놓치는 느낌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설명서를 꼭 확인해줍시다. 

 

 

 

별 잡기 게임은 슈퍼마리오 게임에서 할 수 있는 몇 가지 행위 중 하나인 거북이 껍데기를 들어 던지면서 다른 몹을 처리하거나 벽돌에 맞으면 벽돌이 깨지거나 혹은 아이템이 들어있는 벽돌일 경우에는 아이템이 튀어나오는 그런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난감입니다. 

 

 

일단은 거북이 껍질입니다.  

 

 

 

별거 없이 단단한 느낌의 귀여운 거북이 껍질이네요.

그렇게 작지도 않고 조금은 묵직한 면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거북이 등껍질처럼 납작하지 않고 게임 내에 이미지처럼 오똑하니 게임 느낌이 많이 납니다. 

 

 

 

 

특별한 기능 없이 디자인만을 위한 모습입니다. 

단순하지만 야무진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뭐가 나올지 모르는 물음표 아이템 박스입니다. 

저런 노란 아이템 블록은 대부분 플레이어게 도움을 주는 아이템 나옵니다. 

단단하고 야무진 아이템 블록에서 시간제한 무적 아이템인 별이 나오네요.

크기도 크고 귀엽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좋아 보이네요.

 

별을 먹으면 마리오가 번쩍번쩍하면서 버섯 등의 적과 부딪혀도 작아지거나 죽지 않고 되려 적을 처치하면서 지나가는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에 신나게 달리게 됩니다. 

 

간혹 너무 흥에 겨워 낙사하거나 무적이 끝난 후에도 들이대다가 죽는다거나 하는 경우가 나옵니다. 

 

 


 

이제 한번 플레이해보겠습니다. 

 

우선 노오란 황금 별을 눌러서 블록 안으로 넣어줍니다. 

아이템블록을 약간 떨어진 위치에 놓아주고 거북이 껍질을 잘들고 조준하여 블럭을 맞추면!

짜란~ 별이 나옵니다~ 짝짝짝....... 

 

이걸 몇 번이나 할까요? 

 

그냥 귀여운 맛만 남습니다. 

 

 

 

 

가지고 노는 것보다는 소장하고 보는 맛이 더 좋은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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