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랜디스도넛 제주직영점 & 보나바시움 카페

랜디스도넛 제주직영점

랜디스도넛 애월 오션뷰카페에서 즐기는 아이언맨도넛

064-799-0610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471

매일 10:00 - 20:00

 

 

아이언맨이 사랑한 도넛으로 유명해진 랜디스 도넛 제주직영점입니다. 

원래는 제주에만 있어서 제주명소였지만 서울 마포구 연남도에도 분점이 생겨서 뱅기 안타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심때 인데 대기줄이 조금 있었습니다. 오래기다리진 않았네요. 

분위기가 그런지 매장 규칙이 그런지 포장 위주로만 판매합니다. 

아이언맨 아이언맨 하도 그래서그런지 아이언맨 장식도 있네요.

그리고 약간의 굿즈 티셔츠도 있습니다.

그외에는 매장 자체는 별거 없습니다. 

도넛의 쇼케이스와 계산대에 많은 비중이 있습니다. 

 

 

매장안으로 들어오면 가격대별 메뉴판이 놓여져 있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이 되는 순간입니다.  

 

 

특색있는 것도 있고 먹어본것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메뉴만 봐서는 사실 감이 잘오지 않네요.

 

 

실물을 영접하니깐 막연했던 생각이 정리되면서 식욕이 돕니다. 

여러특색이 있지만 눈에 딱 들어오는것은 텍사스 글레이즈 도넛이 천조국스럽게 매우 크다는것 입니다. 

 

 

 

역시 도넛은 눈으로도 먹는 음식중에 하나 입니다. 모양이 알록달록 이쁜게 많네요.

 

 

 

쇼케이스에 진열되지 못한 많은 도넛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어서 쇼케이스에서 갯수물어보고 말해주는거 포장해주고 옆에서 계산만 딱딱 하니깐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금방 차례가 돌아 옵니다. 

 

 

몇개라도 먹을 수 있어보이는 도넛들이 먹음직럽게 줄서 있는게 마음속에 욕심이 납니다. 

 

 

 

그래서 구매한 도넛은 엠엔엠 도넛, 초코랫 도넛, 누텔라 도넛, 딸기 필링 도넛, 스프링클 미니 도넛입니다. 

초코렛 종류를 많이 구매했네요.

 

 

촉촉 달콤한 딸기 필링 도넛을 좋아합니다. 

매장에서는 먹을 수가 없고 달고단 도넛은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는게 맛이있기때문에 2층에 위치한

보나바시움 카페로 올라가 자리를 잡습니다. 

 

 

아이스라테, 핫라테를 시켰습니다. 

다들 테이블마다 주황색 도넛 한박스씩 놔두고 있습니다. 

머리를 잘썼다고 할지 던킨도넛같은경우는 커피를 같이 팔고 있지만 랜디스도넛은 도넛만 테이크아웃으로 팔고 2층에서는 커피를 파는데 도넛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도넛과 카페가 같은 계열사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커피와 도넛을 먹을 수 있기때문에 서로 윈윈하는 느낌이지만 지출은 배가됩니다. 

 

 

사람이 많이 있어 못찍었지만 일단은 기본적으로 오션뷰입니다.

오션뷰만을 위하기 때문에 반대편의 도로뷰쪽에는 테이블이 1개 있습니다.

만석일때 마지못해 앉으라는 자리 ... 

 

 

하트모양을 이쁜게 잘내었네요.

적양파 잘라 놓은게 생각나는건 그냥 기분탓인지..

 

 

진한 라떼와 도넛을 먹어봅니다. 

 

 

달달한 토핑과 촉촉하고 살짝 기름진 도넛의 맛은 뭐 실패 할수없겠네요.

초콜렛 도넛들은 비슷하지만 누텔라 도넛은 좀더 꾸덕하고 달달고소한 맛으로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기대했던 딸기 필링 도넛은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필링덕분에 도넛이 더욱 촉촉해져서 목넘김이 좋습니다.  

위에 뿌려져있는 슈가파우더가 흡입하는 목으로 들어와 기침이 좀 나는게 문제긴합니다. 

 

도넛이라는게 생각으로는 먹어본 기억에 달고 촉촉한 맛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실제로 한입베어물면 꽤 단 맛에 너무달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고보면 도넛은 그냥 그렇게 달았던건데 자주안먹으면 그 단맛의 강도를 잊게 되는거 같네요.

이미지와 실제의 차이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달지 않은 커피와 궁합이 좋은것이고 많이먹으면 비만을 초래하는거 아닐까요? 

 

랜디스 도넛도 달고 촉촉합니다. 던뭐시기 도넛보다 촉촉할수도 있겠네요.

2~3개에 커피정도 마셔야 배가 부른듯 아닌듯 하니깐 가성비로 따지면 매우 안좋습니다.

유명세와 감성의 맛이 껴있었지만 그럼에도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