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코 슬라임 카페 후기 & 놀이방법 & 옷에 묻었을때

슬코 스타필드고양점 슬라임카페

전화 010-2455-6784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지번동산동 370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화려하고 이쁜 색으로 시각을 자극하고 새로운 촉각으로 힐링하면서도 재미 있는 그런 놀이로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탔었죠. 하지만 실사용자의 연령대가 낮은 편이였는데 유독성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그 뜨거웟던 유행의 바람이 그냥 쏙들어갔더랬죠. 

이런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안전한 무독성 슬라임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SLKO 슬라임카페에 방문해봤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매장이 많은 3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장이 사탕가게처럼 뭔가 고를게 많아 보이지만 이용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기본 바탕이죠. 주물거리고 가지고 놀 베이스를 골라봅니다. 

2가지가 있는데 투명과 흰색베이가 있습니다.

단순이 투명과 불투명에 관한것도 있지만 투명베이스는 손에 뭍어나는것이 적고 흰색베이스는 좀더 찐뜩거리는지 손에 잘 뭍어난디고합니다.   

 

 

이것저것 넣었들때 이뻐보이는 투명베이스를 선택합니다. 

 

 

파츠들을 추가할수 있는데 작은 파츠그릇하나에 가격은 3000원입니다. 

 

 

안전을 표방하고있습니다. 워낙 유해성이 이슈화가 되었었고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기때문에 부모님들은 안전성에 예민할 수밖에 없지만 일단은 안전하다고 하니 믿고 합니다.  

 

 

파츠의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컬러별부터 크고작은 예쁜것들이 잔뜩 모여져 있습니다. 

 

 

처음 방분해서 이용하는것이지만 뭔가 제한적인 곳에 담을 때는 최대한 눌러 담아야 한다고 본능적으로 느끼면서 

언제또올지 모르든다는 생각에 종류별로 양껏 썽껏 담아봅니다. 

 

 

그래도 실제 작업? 하시는 분이 공주님 취향이라 핑크핑크한것들을 많이 담아봅니다. 

 

 

쇼케이스 자체로도 너무 이쁩니다. 

 

 

너무 종류가 많아서 선택장에가 올 수 있으므로 어느정도 어떤 베이스에 어떤 컬러로 어떤느낌을 내보겠다 라던가의 계획을 세우고 가면 선택하기각 편하겟죠. 밤하늘의 별이 가득한 느낌이라던가 푸른 바다에서 햇살에 조개들이 반짝이는 느낌이랄까 하는식의 컨셉이 있으면 좀더 즐겁겠네요 ..  

 

 

슬라임 이외에 다양한 연계상품도 많습니다. 

 

 

양껏 담은 파츠와 베이스를 가지고 계산을 하고 놀이 쟁반에 받아와서 자리를 잡습니다. 

 

 

기본 베이스를 먼저 꺼내봅니다. 

 

 

이미 이 자체로도 즐겁네요 .. 

 

테이블 옆에는 여러가지 색소와 향과 글루터.와 손에 눌러붙지 않게 해주는 액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색과 향은 보통 한 방울정도만 넣어주면 됩니다. 

이제 가지고 있는 각종 소스들을 버무려 주면서 즐기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주의할게 하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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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놀이방법

슬라임을 가지고 노는데는추가로 구매한 파츠들과 테이블에 구비되어 있는 색소들을 섞어서 노는 것인데 아이들의 촉감이나 색이나 파츠가 섞일때 변화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는것도 놀이와 교육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주의할점은 처음부터 전부다 섞지 않는것 입니다. 

 

베이스를 놓고 거기에 색을 먼저 입혀 본다던지 파츠의 일부분을 넣고 섞어서 어떤 느낌이 나는지를 한단계 한단계 조금씩 추가하면서 조물락 섞어가면서 즐깁니다. 

미리 어떤 느낌을 내고 싶은지 알아두면 느낌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것이죠.

조금더 디테일하게 놀고 싶다하면 베이스를 다분할해서 하나는 파란 컬러의 느낌으로 하나는 하얀 컬러의 느낌으로 하듯이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변화를 느껴가면서 즐긴다면 무궁무진하게 많은 표현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성급하게 결과를 생각하지말고 과정을 즐기자 입니다.

 

 

그분의 핑크욕심 가득한 완성품입니다. 

취향껏 결과물이 나왔을지언정 처음이라 요령이 부족했습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것을 넣어버려서 중간과정이 많이 생략되엇습니다. 

막상 본인은 만족하면서 가지고 놀았지만 뒤늦게 노는 요령을 깨우쳐 더 재미있게 놀게 끔 해주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가지고 논 슬라임은 다시 베이스통에 넣어서 가져 올 수있습니다.

파츠들을 추가했다면 베이스통에서 넘치겠네요.

저는 다니면서 가지고 놀라고 남는것은 손에 쥐어줬습니다. 

 

 

집에서도 잘가지고 놀았습니다..

정리할때가 되서 통에 넣는데 양이 많이 줄어있길래 많이 놀아서 수분이 빠져서 줄어 들었나 하는 찰나에 이게웬걸 옷에 잔뜩 묻혀놨더라구요... 그래서 손에 묻은 슬라임은 슬라임으로 톡톡 찍어서 떼어 내듯이 옷에 묻은것도 떼어보려 햇는데 옷에 묻은 쪽의 접착력이 더좋아서 그런지 더 묻으면 묻었지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본 슬라임 옷에 묻었을때 떼어내는 방법입니다. 

 

슬라임이 옷에 묻었을때 제거하는 방법

바로 식초를 이용하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슬라임이 묻은 범위에 식초를 직접 묻혀도 되지만 식초를 물에타서 담궈놓으면 알아서 슬라임들이 녹아서 없어집니다.

그러고 빨면 되겠죠? 

모르면 어렵고 알면 너무 간단한 옷에 묻은 슬라임 제거 방법이였습니다.  

 

 

즐거웠고 새로웠던 슬라이카페 이용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