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중독되는 카누 더블샷 라떼 맛 리뷰 & 맛있게 마시는 방법!

카누 아메리카노만 먹기는 지겹다 해도 결국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는 카누만 한 것이 없죠.

이것저것 먹어보다 욕심이 생겨 이번엔 왠지 비싸 못 사 먹던 라떼를 먹어보았습니다.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라떼는 기본 라떼가 있고 더블샷 라떼가 있습니다. 

달지 않은 기본 라떼인데요. 일반 카누에 비해 묵직합니다. 그래서인지 가격 대비 개수가 많이 적은 편으로 일반 카누랑 비교하면 가격대가 좀 나가는 편입니다. 

 

 

패키지의 커피색의 농도가 일반 라떼 제품보다 더 진합니다.

나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비교를 해야 느껴지긴 하지만 더 진하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맛도 더 진할 텐데요. 많이 궁금합니다. 

 

 

영양정보

나트륨 35 mg 2% / 탄수화물 8g 2% / 당류 4.5g 5% / 지방 3.2g 6%

트랜스지방 0g / 포화지방 3.2g 21% / 콜레스테롤 0mg / 단백질 1.2g 2%

 

 

설탕이 따로 안 들어가 있어 믹스커피와 다르게 당에 자유로운 편입니다만 포화지방 섭취량이 조금 높은 편입니다. 

우린 지방에 예민하잖아요? 

 

 

마시는 방법 

1 stick을 컵에 넣고 약 100ml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The Smallest Cafe in the world~ 

세상 가장 작은 카페 카누~ 

 

 

 

1 스틱 기준 중량 13.5g (66kcal) / 커피 9.62% / 무지방 농축우유 15.36%

아메리카노 스틱은 중량이 1g 정도인 거에 비하면 상당히 양이 많습니다. 

하지만 마시는 양은 똑같다는 게 아쉽죠. 

 

 

커피와 우유 분말입니다.  얼핏 보면 믹스커피와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크레마가 살짝 돌면서 눈으로 보이는 컬러까지 일반 믹스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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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후기 

아시다시피 라떼는 물 대신 우유를 넣어 만드는데요. 

스틱커피는 분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우유의 맛을 그대로 가져올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라떼류는 흔히 분유 맛이 난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맛이 없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닙니다. 

우유의 깔끔하고 고소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 특유의 분말 우유의 풍미랄까요. 

그 맛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카누 라떼는 커피와 우유의 1:1의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면 

카누 더블샷 라떼는 더블샷답게 2:1의 느낌으로 

커피의 쓴맛이 더 올라옵니다. 

샷을 내려 먹는 원두커피를 생각한다면

더블샷이 더 일반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걸림 없이 부드럽게 입안에서 목으로 넘어가는 맛을 찾으신다면 일반 라떼를 드시고 

입안에서 커피의 쓴맛이 탁 치고 넘어가는 씁쓸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하시면 더블샷 라떼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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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더블샷 라떼 스틱 커피

카누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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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번쩍 뜨이는 

 카누 더블샷 라떼 맛있게 먹는 방법 

 

뜨겁게 마실 때는 물을 양을 적게 넣어 진하게 마시는 게 맛에는 더 좋습니다. 

물의 양이 많아지면 맛이 확 없어지기 때문에 

처음 드실 때는 물의 양을 적게 시작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여름이 조금 갔지만 그래도 

커피는 HOT & ICE가 있기 때문에 

카누 더블샷 라떼 아이스로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만드는 법은 

더블샷 라떼 2포를 한잔 정도 분량의 뜨거운 물에 풀어주시고요.

얼음을 가득 채운 3~400ml 정도 되는 컵에다가 부어서

얼음과 잘 섞어서 차갑게 만든 후 

컵에 녹아서 줄어든 얼음과 차가운 물을 좀 더 넣어 

한 컵 가득 다시 채워준 후에 호로록 마시면

 눈이 번쩍 뜨이는 맛있는 아이스라떼를 드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